경남 34명 신규 확진..함안 회사서 집단감염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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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최초 확진자 등 3명 발생 이후 이날 9명이 추가됐다.
거제 조선소·종교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55명이 됐으며, 현재 492명이 입원, 1만230명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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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5명, 양산 7명, 함안 6명, 진주·김해·거제 각 2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38.2%)이다.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는 3명이며, 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2)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최초 확진자 등 3명 발생 이후 이날 9명이 추가됐다. 누적확진자는 12명이 됐다.
거제 조선소·종교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양산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4명이 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3일 21명 Δ14일 28명 Δ15일 28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55명이 됐으며, 현재 492명이 입원, 1만230명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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