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민심 잡아라" 민주 대권주자들 호남 경선 '총력전'

배상현 입력 2021. 9.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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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호남 대전(25~26일)을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호남의 추석 민심잡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6일 호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의원·권리당원이 약 20만명에 달하는 호남에서는 추석 당일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현재 이재명 이낙연 후보간 표차이는 약 11만표로 호남 경선에서 본선 직행이냐, 결선 투표냐의 대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양 후보 진영을 포함해 대권 주자들이 호남지역의 추석 민심 잡기에 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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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석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 광주·전남 25일, 전북 26일 경선
명-낙 11만표 차 `본선직행이냐 결선 투표냐' 대세 결정 기로
추석 연휴 호남 곳곳 돌며 표밭갈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앞서 이낙연 후보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2021.09.07. lmy@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호남 대전(25~26일)을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호남의 추석 민심잡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6일 호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의원·권리당원이 약 20만명에 달하는 호남에서는 추석 당일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광주·전남은 25일, 전북은 26일 각각 경선이 진행된다.

현재 이재명 이낙연 후보간 표차이는 약 11만표로 호남 경선에서 본선 직행이냐, 결선 투표냐의 대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양 후보 진영을 포함해 대권 주자들이 호남지역의 추석 민심 잡기에 올인한다.

이재명 후보는 17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에 이어 금남로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캠프 의원단과 함께 ‘광주, 전남, 전북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09.14. photo@newsis.com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별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함평 천지전통시장과 장성의 기삼연 의병장 묘소를 잇따라 방문한다.

다음날인 18일 광주 북구 광주청년드림은행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광주 엔젤하우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나주축협하나로마트,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한 뒤 19일에는 전북 일정을 소화한다. .

‘정성호-우원식-조정식’ 등 캠프 핵심지도부를 비롯한 50여명의 열린캠프 의원단은 17일 광주에서 총집결을 시작으로 호남 각지에 흩어져 표심 잡기에 나선다.

16일 광주에 입성한 이낙연 후보도 추석 연휴 대부분을 호남에 할애한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대통령 안된다는 편견을 깨달라"며 지역민에게 호소했다.

이 후보 캠프 의원단도 광주시의회에서 현장 회의를 갖고 승리를 위한 전략구상과 함께,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시승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을 축하했다.

이 후보는 오는 19일 무등산 산행 일정도 잡았다.

그는 캠프 의원단과 무등산 `노무현 길'을 걸으며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연휴 기간 고향인 영광과 아내(김숙희)의 고향 순창 등지를 돌며 성묘도 할 예정이다.

추미애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추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결선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이낙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의 논리로 자당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며 두 후보를 저격했다.

김두관 후보도 이날 광주글로벌 모터스 현장을 방문, 29일 출시 예정인 경형 SUV 캐스퍼를 시승하고 1호차 양산을 축하했다.

박용진 후보도 오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전북과 광주, 전남 곳곳을 방문해 귀성 인사, 코로나 의료진 격려, 지역 인사들과의 간담회,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예정이었던 호남권 경선 TV토론회는 주관 방송내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23일 오후 5시30분으로 연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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