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속되는 '실언' 논란
박인혜,이희수 2021. 9. 16. 17:42
육체노동·인문학 비하 발언
당내서도 비판 목소리 거세
당내서도 비판 목소리 거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노동 관련 '실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손발 노동은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 "임금에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뭐 큰 의미가 있느냐"는 등의 발언을 했고, 이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당 내부에서도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기업이라는 게 국제 경쟁력이 있는 기술을 가지고 먹고산다"면서 "사람이 뭐 손발로 노동을 하는, 그렇게 해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건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인문학 전공자를 맥 빠지게 하는 발언도 있었다. 윤 전 총장은 "공학, 자연과학 분야가 취업하기에 좋고 일자리를 찾는 데 굉장히 필요하다"며 "지금 세상에서 인문학은 그런 거 공부하면서 병행해도 된다. 그렇게 많은 학생을 대학교 4년, 대학원 4년…, 그건 소수면 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박인혜 기자 /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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