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측 "시즌 3? 구체적 계획 無" [공식입장]

김나연 기자 2021. 9.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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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이 시즌 3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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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이 시즌 3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2020년 3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시즌 1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16일 밤 9시 최종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신원호 감독은 "늘 그래왔듯이 평범하고도 특별한 율제병원의 일상이 비쳐짐과 동시에 지금까지 쌓여온 다양한 이야기들의 반전과 마무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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