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또 초등학교 집단감염..접촉자 4명 격리 중 양성판정

홍수영 기자 2021. 9.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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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또다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5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제주시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 초등학교'로 명명된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지난 4일 학생 109명과 교직원 31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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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또다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5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제주시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4명 모두 지난 15일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이어서 추가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초등학교’로 명명된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지난 4일 학생 109명과 교직원 31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후 5시 기준 1명으로 집계됐다.

만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제주 일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 6월22일(0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앞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연쇄감염이 일어난 ‘서귀포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서귀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총 35명으로 늘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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