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쉰 수베로 "노수광 부상, 노력 많이 했는데 안타깝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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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49) 한화 이글스 감독이 경기 중 큰 부상을 입은 외야수 노수광(31)의 이탈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수베로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노수광이 최근 1군 콜업 후 굉장히 잘해주고 있었다.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다"며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너무 아쉽게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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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49) 한화 이글스 감독이 경기 중 큰 부상을 입은 외야수 노수광(31)의 이탈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수베로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노수광이 최근 1군 콜업 후 굉장히 잘해주고 있었다.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다"며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너무 아쉽게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노수광은 전날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출전해 한화가 0-2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최인호(21)의 2루타 때 2루, 3루를 거쳐 홈까지 쇄도하는 과정에서 SSG 포수 이현석(29)과 강하게 충돌했다.
노수광은 지난 7일 1군 콜업 후 8경기 23타수 8안타 타율 0.348, 1홈런 6타점 3도루로 한화 타선에 힘을 보태왔다. 회복 속도에 따라 다음달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기는 하지만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을 때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수베로 감독은 "일단 노수광이 빠르게 회복하는 게 먼저다"라며 "정확히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재활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노수광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된다면 마무리 캠프 때부터 함께하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척(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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