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개과천선? ♥정경미도 인정한 공동 육아 "애 등교는 아빠가"

연휘선 2021. 9.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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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공동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과거 정경미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아내를 서운하게 했던 가정적이지 못했던 순간들로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달라진 윤형빈의 일상이 정경미 팬들의 호평을 샀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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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공동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16일 SNS에 "강남 갑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헝클어진 머리 위로 모자를 쓴 정경미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정경미는 "애 등교시키고(아! 등교는 아빠가 ㅋㅋ)"라며 "강남 미팅 고고!"라고 설명했다. 헝클어진 정경미의 모습에 방송인 박슬기는 "이게 강남 스타일"이라고, 코미디언 김미려는 "내 스타일"이라고 재치 있게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특히 윤형빈이 직접 아이 등교까지 시키며 적극적으로 공동 육아에 참여하는 일상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윤형빈은 과거 정경미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아내를 서운하게 했던 가정적이지 못했던 순간들로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달라진 윤형빈의 일상이 정경미 팬들의 호평을 샀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개그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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