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로얄엑스 플래그쉽 화성' 오픈.."욕실과 예술의 만남"

200개 이상 욕실 브랜드, 1000여종 인기 디자인 타일 입점
직접 제품 체험 가능..컨셉 스토어, 박물관 등도 운영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로얄앤컴퍼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욕실 쇼룸 '로얄엑스 플래그쉽 화성'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얄엑스 플래그쉽은 욕실 전시장 면적만 약 8000㎡(24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욕실 쇼룸이다. 특히 플래그쉽 입구에 위치한 '컴바스존'에서는 로얄앤컴퍼니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플래그쉽에는 총 2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와 이탈리아, 스페인 수입 타일을 비롯한 1000여종의 인기 디자인 타일이 입점해 있다. 욕실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쇼룸과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래그쉽에는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 소품, 리빙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컨셉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배스 뮤지엄'을 통해 51년 로얄앤컴퍼니의 역사와 국내 욕실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로얄앤컴퍼니 관계자는 "유행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따르기 보다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욕실에 대한 영감을 얻고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로얄엑스 플래그쉽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욕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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