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주 근접, 제주와 남부에 집중호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밤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 '찬투'의 영향을 받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오겠고, 충청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30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백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그리고 강원영동에는 최고 9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 '찬투'의 영향을 받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오겠고, 충청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30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백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그리고 강원영동에는 최고 9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권 해안에는 시간당 최고 50~80밀리미터의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최대 초속 4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남해안과 경상동해안 지역에는 최대 초속 30미터, 그밖의 남부지방에는 최대 초속 25미터의 바람이 불겠으니 강풍 피해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20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에서 8미터로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남해안,경상권 해안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게 이는데다 만조 시기와 겹쳐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파원 리포트] 미국과 ‘新안보협력’…영·호주가 ‘핵잠수함’ 택한 이유는?
- 미 대사관, 5·18 이전 ‘反전두환 역 쿠데타’ 시도 세력 정보 입수
- ‘불법 사찰’ 우병우 징역 1년 확정…‘국정농단 방조’는 무죄 확정
-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역사의 순간을 사진집으로 만난다
- [영상] 6.0 강진에 중국 쓰촨 ‘흔들흔들’…3명 사망·80여 명 부상
- 마을 하천에 흘러든 ‘하얀 거품’ 정체는?
- 유흥업소 문 따자 ‘우글우글’…54명 방역수칙 위반 적발
- 윤여정,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바이든·시진핑도
- ‘물고문 피살’ 아이 친모 징역 3년…“귀신 빙의됐다며 학대 방임”
- 계속 도전? 국내행? 고심 중인 양현종, “하루 이틀 깊게 생각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