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여파..제주공항 15편 결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와 점점 가까워지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항공기 15편(출발 3·도착 12)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여파로 17일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바닷길은 전면 통제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와 점점 가까워지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항공기 15편(출발 3·도착 12)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됐다.
이날 운항 계획된 항공편은 출발 199편, 도착 201편 등 총 400편이다. 이 중 출발 122편, 도착 138편은 예정대로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를 잇는 바닷길도 전면 통제됐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제주를 잇는 10개 항로 16척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여파로 17일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