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한상 어워드' 대상에 정영수 CJ고문

정승환 2021. 9.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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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보고 한상 어워드(장한상)' 대상 수상자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사진)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은 지난 15일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심사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 고문은 싱가포르 한인회장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낸 싱가포르 한상이다. 그는 1984년 싱가포르에서 마그네틱테이프 제조사 진맥스를 창업해 연간 1억달러 매출을 올렸다. 2009년 사업을 정리하고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에 선임됐다. 정 고문은 현재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과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도 맡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장한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를 확장한 한상에게 주는 상이다.

한편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다음달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

[정승환 재계·ESG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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