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누구나집' 민간사업자 공모에 48개 업체 신청
류정훈 기자 2021. 9.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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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10% 수준 보증금으로 10년간 장기거주하고 10년 뒤 미리 확정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사업에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청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15일 검단신도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용지 2개 필지를 대상으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롯데건설·호반건설 등 총 48개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합니다.
국토부가 밝힌 누구나집 사업 가운데 검단에서는 4개 부지 총 22만㎡ 터에 4천225가구 건설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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