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턱스크' 맥주..주의 주자 "안 된다는 법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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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맥주를 마신 남성과 이를 제지하려던 승객 사이에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를 본 A 씨가 "지하철 안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마스크를 써달라"고 주의를 줬는데, 이에 한국인 남성이 발끈하며 "그런 법이 있으면 보여 달라"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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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맥주를 마신 남성과 이를 제지하려던 승객 사이에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하철에서 맥주를?'입니다.
지난 12일 서울 지하철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사진을 공개한 A 씨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한 명과 외국인 남성 한 명, 한국인 여성 한 명이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A 씨가 "지하철 안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마스크를 써달라"고 주의를 줬는데, 이에 한국인 남성이 발끈하며 "그런 법이 있으면 보여 달라"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소란이 이어지자 역무원들은 일행 셋을 데리고 내리려고 했는데, A 씨는 이 과정에서 한국인 남성이 발로 자신의 명치를 걷어찼고 자신도 저항하기 위해 팔을 휘둘렀다가 남성과 접촉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당사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누리꾼들은 "'턱스크'도 모자라 지하철에서 술을 마시다니 상식을 한참 벗어났네요.", "나였으면 그냥 피했을 텐데… 용기 내서 주의 준 승객 대단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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