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케리 美특사와 기후행동 강화 방안 논의

김동현 2021. 9. 16.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6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통화하고 2050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미국이 오는 17일 화상으로 주최하는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을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장관-케리 미국 기후특사 면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2021년 4월 17일 서울 외교장관 공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6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통화하고 2050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미국이 오는 17일 화상으로 주최하는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을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구성된 주요경제국포럼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활동이 중단된 것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소집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파리협정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bluekey@yna.co.kr

☞ 속초 영금정 해상서 남녀 물에 빠져…남성은 숨져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앞날에 좋은 일 기원"…영국 여왕, 김정은에 축전 보낸 이유는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 '풍경 사진이 단서' 수로에 빠진 50대 8시간 만에 구조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미성년 두 딸 200회 성폭행해 임신·낙태…40대 아빠에 징역30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