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코로나19 완치 "생활치료센터 퇴소 후 휴식"

안유진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최종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유진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고,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퇴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안유진은 퇴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스케줄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유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면서 지난달 28일 검사를 받고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그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안유진은 아이즈원 해체 후 같은 소속사인 장원영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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