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박수지 2021. 9.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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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비상진료, 재난재해 대비, 생활쓰레기 수거, 교통대책 등을 추진한다.

선별진료소는 동구보건소에서 21일 운영하고, 그 외에 기간에는 타구 선별진료소(18일 남구보건소, 19일 북구보건소, 20일 울주군보건소, 22일 중구보건소)나 연휴 상시로 운영하는 문수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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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비상진료, 재난재해 대비, 생활쓰레기 수거, 교통대책 등을 추진한다.

14개 분야에 19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대응을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보건소 직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선별진료소는 동구보건소에서 21일 운영하고, 그 외에 기간에는 타구 선별진료소(18일 남구보건소, 19일 북구보건소, 20일 울주군보건소, 22일 중구보건소)나 연휴 상시로 운영하는 문수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18곳, 휴일지킴이약국 77곳,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134곳을 지정·운영한다.

이밖에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재해복구 대비 상황실을 가동한다.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반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교통혼잡지역에서 교통지도를 할 예정이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전담 임기제공무원 채용


울산시 동구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전담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되면 과태료 부과대상자 위반사실을 안내 및 계도하고, 과태료 민원을 응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민신고제 신고처리 등 주민신고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2종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다.

임용등급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주 35시간 근무한다.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다.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총무과(052-209-3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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