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

경남=노수윤 기자 2021. 9.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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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원시는 16일 LG전자 창원 1공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LG전자의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역혁신 인재플랫폼 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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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시 투자협약 후 맞춤형 지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에서 다섯 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6일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식을 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16일 LG전자 창원 1공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허성무 창원시장, 권봉석 LG전자 CEO,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지역본부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7년 9월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용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신속한 투자 이행으로 통합생산동을 준공했다.

LG 스마트파크는 기존 노후공장 설비를 친환경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구축한 최첨단 시설이다. 이날 통합생산동 1차 준공을 시작으로 2022년 통합생산동 2차 준공에 이어 2023년 최종 완공된다.

LG전자는 가전 생산능력이 50% 증대돼 생활가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되고 창원공장은 LG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에 준공된 LG전자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은 경남형 제조업 혁신의 표본으로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창원 2공장 생활가전 통합 실험실 투자도 진행 중이다. 향후 생활가전 개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세계적인 가전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전자의 대규모 투자 결정과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스마트팩토리인 통합생산동 준공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투자실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신규 투자에서 만들어지므로 지역민 신규고용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LG전자의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역혁신 인재플랫폼 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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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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