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누구나집' 민간사업자 공모에 48개 업체 신청

강종구 2021. 9.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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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10% 수준 보증금으로 10년간 장기거주하고 10년 뒤에는 미리 확정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사업이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누구나집은 집값의 10% 수준으로 보증금을 낮춰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한 민간임대주택이다.

기존 10년 공공임대는 10년의 임대 기간이 지난 뒤 분양가를 감정평가액으로 정하지만, 누구나집은 미리 10년 뒤의 분양가를 정해놓고, 분양전환 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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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누구나집' 시범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동안 장기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에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집값의 10% 수준 보증금으로 10년간 장기거주하고 10년 뒤에는 미리 확정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사업이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15일 검단신도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용지 2개 필지를 대상으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롯데건설·호반건설 등 총 48개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이달 초 검단, 화성 능동, 의왕 초평 등 수도권 6개 부지 31만2천968㎡, 6천75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는 누구나집 사업계획을 밝혔다.

검단에서는 4개 부지 총 22만㎡ 터에 4천225가구 건설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누구나집은 집값의 10% 수준으로 보증금을 낮춰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한 민간임대주택이다.

기존 10년 공공임대는 10년의 임대 기간이 지난 뒤 분양가를 감정평가액으로 정하지만, 누구나집은 미리 10년 뒤의 분양가를 정해놓고, 분양전환 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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