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존중 표어 공모전'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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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권을 위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스포츠계 인권 강화를 위해 '스포츠인권존중 표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체육인 인권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체육인이 스포츠인권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15일을 '스포츠인권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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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체육계 인권을 위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스포츠계 인권 강화를 위해 '스포츠인권존중 표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체육인 인권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체육인이 스포츠인권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15일을 '스포츠인권의 날'로 지정했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표어 공모전은 스포츠인권의 날을 앞두고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더불어 스포츠가 가진 가치 공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스포츠인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표어와 작품 설명서를 공모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수상자는 총 9명을 선발한다. 1등(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2등(3명)에게는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백팩 및 모자, 3등(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와 포스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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