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 청신호..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 반영

이은파 입력 2021. 9.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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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태안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에 따르면 태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2021∼2030년)에 반영됐다.

성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태안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하고 설득한 덕분에 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도로가 국가도로망 5개년 계획과 국회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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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가도로망 5개년 계획·국회 예산 반영 위해 최선"
국가 간선 도로망 [성일종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태안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에 따르면 태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2021∼2030년)에 반영됐다.

태안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또는 해미나들목과 태안읍을 연결하는 것으로, 최종 노선은 추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태안은 매년 1천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지만 전국에서 드물게 고속도로가 없어 관광객 유치에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이나 해미나들목에서 태안읍까지 걸리는 시간이 20∼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성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태안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하고 설득한 덕분에 국가도로망 10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도로가 국가도로망 5개년 계획과 국회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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