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두산인프라코어·엘앤에프 대거 담았다

입력 2021. 9. 16.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투자비서 수급 특징주 분석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노랑풍선, 네패스아크, EG, 이엔드디, 한세실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9~15일) 동안 여행업(여행 알선) 및 항공권·선표 발권 판매 업체인 노랑풍선을 105만8428주 순매수했다. 이는 노랑풍선의 상장 주식 수 대비 7.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여행 알선 업체인 하나투어도 27만5792주(상장 주식 수 대비 2%) 순매수했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업체 네패스아크에 대해서도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네패스아크를 64만4775주(5.3%)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이엔드디를 30만5794주(3%) 순매수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내연기관 축소와 전기차 시장 확대로 2차전지 및 소재 증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엔드디도 2차전지 전구체 생산 라인을 기존 1000t에서 2021년 말까지 4000t으로 증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SK케미칼우, 삼기, 피엔티, 엘앤에프, 두산인프라코어 등이었다.

외국인은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조 업체로 알려진 삼기를 132만2211주(상장 주식 수 대비 3.4%) 순매수했다.

엘앤에프도 97만1846주(2.8%) 순매수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모바일 통합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알려진 라온시큐어를 상장 주식 수 대비 2.3%에 해당하는 89만4685주 순매수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