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선후배들, 100만 원 보내줬다..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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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김철민은 개인 SNS에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서 병원 치료비에 보태라고 조금 전 100만 원을 보내줬다. 벌써 3번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폐암 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항암 치료는 더 이상 할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투병 생활 중인 김철민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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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김철민은 개인 SNS에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서 병원 치료비에 보태라고 조금 전 100만 원을 보내줬다. 벌써 3번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영수 회장님, 그리고 코미디언 선후배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끝까지 암과 싸워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폐암 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항암 치료는 더 이상 할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고 말했고,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생활 중인 김철민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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