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 후티 반군간 내전 격화..최소 50명 사망

박병진 기자 2021. 9.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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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중부 알바이다주에서 정부군과 후티 반군이 충돌해 양쪽에서 최소한 5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정부군 관계자는 AFP에 "지난 24시간 동안 알바디아 지역에서 후티 반군과의 교전으로 대령 1명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예멘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과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정부군과의 내전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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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후티 반군 대원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예멘 중부 알바이다주에서 정부군과 후티 반군이 충돌해 양쪽에서 최소한 5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정부군 관계자는 AFP에 "지난 24시간 동안 알바디아 지역에서 후티 반군과의 교전으로 대령 1명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예멘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과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정부군과의 내전에 시달리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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