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울산방송 다큐 '아버지의 이름으로, 종하체육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bc 울산방송은 이종하(1889~1978)의 기부로 건립된 종하체육관에 관한 다큐멘터리 특별기획 '아버지의 이름으로-종하체육관 이야기'를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60분 간 방송한다.
40여년 동안 울산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종하체육관을 조명하고, 대를 이어 기부를 결정한 이종하 부자를 이야기한다.
제작진은 동천체육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거의 모든 실내스포츠, 공연, 문화행사를 치른 종하체육관에 대한 울산 중장년층의 추억을 특집 프로그램에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bc 울산방송은 이종하(1889~1978)의 기부로 건립된 종하체육관에 관한 다큐멘터리 특별기획 '아버지의 이름으로-종하체육관 이야기'를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60분 간 방송한다.
40여년 동안 울산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종하체육관을 조명하고, 대를 이어 기부를 결정한 이종하 부자를 이야기한다.
제작진은 동천체육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거의 모든 실내스포츠, 공연, 문화행사를 치른 종하체육관에 대한 울산 중장년층의 추억을 특집 프로그램에 담았다.
울산의 도시규모가 거대해지고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공간이 여기저기 생겨나면서 종하체육관은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더구나 44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종하체육관의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울산시에 이종하의 아들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은 통큰 기부를 결정했다.이종하가 종하체육관을 기부했듯 이주용 회장은 그 자리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지어 대를 이은 기부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주용 회장은 사재의 절반인 600억원 정도를 들여 종하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 울산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종하체육관 이야기'를 통해 이종하가 거부가 되는 과정, 아들인 이주용 회장이 우리나라 정보통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스토리, 대를 이은 기부의 의미, 가족사의 비밀을 소개한다.
연출자 김태훈 PD는 “울산 남구 신정동의 변화와 더불어 종하체육관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던 공간이었는지 추억해보고 앞으로 건립될 종하이노베이션 센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