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시스템' 도입

김미영 2021. 9.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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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인공지능)가 보이스피싱 사례 학습이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특정 사기에 취약한 대상을 사전 선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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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취약대상 선별, 모니터링 실시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인공지능)가 보이스피싱 사례 학습이다. 이상 거래에 나타나는 반복적인 거래 등을 분석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사기 및 대포통장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AI의 주기적인 학습을 통해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수법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유사 피해확산 조기 차단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특정 사기에 취약한 대상을 사전 선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원천차단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전경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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