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 온라인 판매전서 6일만에 5200상자 판매

박슬용 기자 2021. 9. 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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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장수사과 온라인 판매전'에서 6일만에 총 1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장수사과를 판매했다.

이번 판매전에는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사과원협, 신농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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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온라인 판매전 포스터(장수군 제공)2021.9.16/뉴스1

(장수=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장수사과 온라인 판매전’에서 6일만에 총 1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장수사과를 판매했다.

이번 판매전에는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사과원협, 신농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 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과(20~24과)를 공급품목으로 정해 판매했다. 이와 함께 판매촉진을 위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위원회와 협력해 상품별 최대 25% 할인쿠폰을 발행, 소비자를 공략했다.

그 결과 장수사과 5200상자(26톤)가 소진돼 1억2000만원의 매출을 6일만에 올렸다.

이근동 농축산유통과장은 “치열한 판로확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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