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박민지,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출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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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취소했다.
KLPGA에 따르면 박민지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연습 라운드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전반만 마친 뒤 돌아와 협회측에 출전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민지는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CC(파72)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시즌 7승 도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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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는 허리 통증이다. KLPGA에 따르면 박민지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연습 라운드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전반만 마친 뒤 돌아와 협회측에 출전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회 한 관계자는 "어제 프로암 때도 괜찮았는데 오늘 연습라운드 7번홀을 마치고 허리에 이상을 느꼈다고 한다. 전반을 마쳤을 때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며 “진단 결과 갈비뼈와 허리를 잇는 근육 쪽이 뭉쳐 있다고 한다"고 출전 포기 사유를 밝혔다.
박민지는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CC(파72)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시즌 7승 도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박민지는 다음주까지 2주간 치료를 겸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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