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조성' 실시설계 착수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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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16일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신축공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둑전용경기장의 건축물 및 옥외공간 등 설계 공모안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자리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바둑문화 선도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면서 "바둑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둑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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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16일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신축공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용 시장, (재)한국기원 임채정 총재,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총 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의정부시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000㎡ 규모로 건립한다.

(재)한국기원 본원이 입주할 예정이며, 바둑 역사 전시관, 오픈 대국장 등 각종 대국 시설이 들어올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바둑전용경기장의 건축물 및 옥외공간 등 설계 공모안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자리였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채정 총재는 "의정부에 지어질 바둑전용경기장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 세계 모든 바둑인들이 찾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바둑문화 선도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면서 "바둑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둑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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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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