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 첼시와 재계약 협상.. 레알·PSG는 '공짜'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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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핵심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8)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2017년 첼시에 입성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뤼디거의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골닷컴 영국판은 16일 "첼시가 뤼디거와 재계약 협상을 가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이 1년도 안 남은 가운데, 첼시는 협상에 응할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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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첼시가 핵심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8)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2017년 첼시에 입성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뤼디거의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022년 계약이 끝나는 그는 내년 1월 다른 팀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골닷컴 영국판은 16일 “첼시가 뤼디거와 재계약 협상을 가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이 1년도 안 남은 가운데, 첼시는 협상에 응할 자세다. 그러나 뤼디거 측의 요구 조건이 걸림돌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과 PSG가 눈독 들이고 있다.
레알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과 결별했다.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PSG는 리오넬 메시,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과거 토마스 투헬 감독이 PSG를 이끌 당시 뤼디거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PSG가 높은 금액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뤼디거는 첼시가 자신의 요구 조건을 들어줄 경우 계속 스탬포드 브릿지를 누비고 싶은 의사가 있다. 경력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에 구단과 줄다리기가 계속 될 것으로 매체가 내다봤다.
프랭크 램파드 시절 전력 외 취급을 받았던 뤼디거는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후 자신감을 찾았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으며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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