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4년간 거식증+폭식증" 18살에 겪은 식이장애 고백

박수인 2021. 9.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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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과거 겪었던 식이장애를 고백했다.

권진아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뱃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들던 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부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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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과거 겪었던 식이장애를 고백했다.

권진아는 9월 15일 개인 SNS 스토리에 극단적인 식이조절 관련 글을 게재했다.

권진아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뱃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들던 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부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식이장애를 겪던 당시 사진에 대해서는 "이 사진은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다. 제 키 167cm에 48kg 저 땐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안쓰럽고 밥 사주고 싶게 생겼다"며

한편 권진아는 지난 7월 신곡 'KNOCK (With 박문치)'을 발매했다. (사진=권진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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