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보도특집 '공해가 암을 일으킨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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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는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시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한 보도특집 '공해가 암을 일으킨다'를 2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울산시민의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부 연구과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한다.
울산MBC는 공업센터 지정 60년을 앞두고 국가산업단지 주민들의 공해 발생원인 연구 결과와 미국 LA 현지 취재 내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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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해로 고통받는 산성마을 주민들 생생한 목소리 전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MBC는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시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한 보도특집 '공해가 암을 일으킨다'를 2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울산시민의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부 연구과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한다.
울산MBC는 수십 년 동안 공단으로 둘러싸인 곳에 살아온 울주군 온산읍 산성마을 주민들이 공단 공해와 소음의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울산공업센터 노동자로 근대화 주역이기도 했던 산성마을 주민들은 누구도 원인을 알수 없는 폐질환으로 고통받았다.
또 국가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높았지만 지금까지 국가는 물론 그 누구도 이들이 받은 고통과 피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울산MBC는 공업센터 지정 60년을 앞두고 국가산업단지 주민들의 공해 발생원인 연구 결과와 미국 LA 현지 취재 내용을 공개한다.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 등을 제안하며 환경관리가 기업 규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 함께 누리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보도특집 '공해가 암을 일으킨다' 재방송은 25일 오전 8시20분으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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