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일 사진전 '스트리트 스냅 도쿄(Street Snap Tokyo)' 개막

강윤중 기자 입력 2021. 9.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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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긴자 Ginza> 1999. 서영일 작가 제공


“결정적 순간은 없다. 일상의 순간들이 있을 뿐이다.”

사진가 서영일이 ‘스트리트 스냅 도쿄(Street Snap Tokyo)’ 사진전을 연다.

서 작가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일상을 스냅 촬영한 작품 40여점을 걸었다.

<도쿄 스테이션 Tokyo station> 2003. 서영일 작가 제공


작가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1997년 도쿄종합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작업을 했으며, 현재 귀국해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에노 ueno> 2001. 서영일 작가 제공


전시는 ‘갤러리 아원(서울 종로구)’에서 오는 9월28일까지 열린다. 추석 연휴에도 휴관 없이 진행된다. (02 735 3482)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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