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기후변화 대화 정례화..탄소중립 협력 논의

한상용 입력 2021. 9.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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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16일 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열고 환경협력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응우옌 민 꾸옹 아세안 환경 고위급회의(ASOEN) 베트남 수석대표가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포용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녹색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협력 방향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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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서울=연합뉴스) 16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에 참여한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2021.9.16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16일 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열고 환경협력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응우옌 민 꾸옹 아세안 환경 고위급회의(ASOEN) 베트남 수석대표가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포용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녹색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협력 방향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한국 측은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 공동 대응을 위한 환경 위성 데이터 공유, 개도국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 펀드 조성 계획 등을 소개했다.

양측은 이 대화체의 연례화에 합의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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