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희망나눔 기부행사 "코로나 위기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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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올해로 벌써 6회째 '희망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춘택병원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 김철영 위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번 희망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조금씩 작은 정성을 모아서 사랑을 나누려고 한다"며 "부족하지만, 이춘택병원에서 마련한 물품과 기부금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내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면 바자회를 통해 좋은 일을 이어갔으면 하면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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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올해로 벌써 6회째 ‘희망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2주간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생필품 및 현금 기부에 참여했다. 이전에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코로나의 여파로 바자회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나눔에 동참, 물품과 기부금 등 약 450만 원가량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물품과 성금은 팔달구청을 통해 팔달구 행정구역 내 10개 동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 김철영 위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번 희망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조금씩 작은 정성을 모아서 사랑을 나누려고 한다”며 “부족하지만, 이춘택병원에서 마련한 물품과 기부금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내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면 바자회를 통해 좋은 일을 이어갔으면 하면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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