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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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에 따라 16일부터 17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보도자료 배포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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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에 따라 16일부터 17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심-주의보-경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보도자료 배포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태균 울산해경 서장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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