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금융정책'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김남이 기자 2021. 9. 1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금융당국이 온라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중국의 은행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CBIRC), 일본의 금융청(JFSA)과 함께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는 2008년에 최초로 개최된 후 3국이 번갈아가며 정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코로나 대응 금융정책, 금융위기 방지 등 각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한국과 중국, 일본 금융당국이 온라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중국의 은행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CBIRC), 일본의 금융청(JFSA)과 함께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 측 대표로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김용태 국제국 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는 2008년에 최초로 개최된 후 3국이 번갈아가며 정례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코로나 대응 금융정책, 금융위기 방지 등 각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역내 금융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3국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위급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금융현안을 논의함으로써 3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정책공조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은 한국 금융위·금감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친딸 200회 성폭행에 낙태까지 '악마 아빠'"허이재 말 사실, 배우들 '잠자리 상납' 비일비재"…안무가 폭로"600억 있으면 할배 수발 들겠냐"던 이서진, '재력 갑' 맞았다"여자 간수들이 성추행"…수용소서 자행된 고문BJ철구, '20억 위자료설' 외질혜와 이혼…재산분할은?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