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605억 추가 투자..지분 56.2%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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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추가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취득이 완료되면 네이버웹툰은 문피아 지분 56.26%를 취득하게 된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 10일에도 문피아 주식 325만5511주를 1082억4883만6435원에 취득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웹툰은 "향후 문피아 주식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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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이버웹툰이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추가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이로써 사실상 문피아 인수를 확실히 했다.
네이버는 16일 네이버웹툰이 문피아 주식 182만61주를 605억1884만8311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9월30일이다. 취득이 완료되면 네이버웹툰은 문피아 지분 56.26%를 취득하게 된다. 취득 목적은 "사업 제휴를 위함이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 10일에도 문피아 주식 325만5511주를 1082억4883만6435원에 취득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웹툰의 지분은 36.08%였다.
당시 네이버웹툰은 "향후 문피아 주식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2년 인터넷 커뮤니티로 출발한 문피아는 무협소설 콘텐츠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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