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추석연휴 해양 안전점검..첫 출항 울릉크루즈도 둘러봐

최창호 기자 2021. 9.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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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추석연휴 동해안과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한상철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15일 첫 취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를 직접 찾아 인명구조에 필요한 구명뗏목 작동여부와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사항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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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점검에 나선 한상철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5일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에 있는 구명뗏목을 확인하고 있다. ©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추석연휴 동해안과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한상철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15일 첫 취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를 직접 찾아 인명구조에 필요한 구명뗏목 작동여부와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 연휴기간 낚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일만항 북방파제와 위험구역 점검과 함께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상철 서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해양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해상순찰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근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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