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한가위 맞아 '따뜻한 정' 나누기 투어 .. 복지시설 34곳 1180명 생필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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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추석맞이 위문은 복지시설 34곳에 생활하고 있는 1180명을 위한 행사이다.
지원물품은 시설생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화장지와 바디워시 등 생필품으로 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그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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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추석맞이 위문은 복지시설 34곳에 생활하고 있는 1180명을 위한 행사이다. 지원물품은 시설생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화장지와 바디워시 등 생필품으로 정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설 외부에서 원장과 사무국장 등 최소 관계자를 만나며 진행됐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시설 직원들의 어려움과 입소자들의 고충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그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시장은 “방역에 관심을 갖고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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