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시 거주자

송승화 입력 2021. 9.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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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62번)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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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878만905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654만1079명, 부산 230만9911명, 경남 227만1778명 등이다. 대상자별 접종률로는 전남이 82.1%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62번)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추가 심층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 증가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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