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최희, 딸 키우며 '모든 엄마들 공감'할 고민 "갈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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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딸의 첫 걸음을 자랑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마 최희를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른 분들은 어디 다니시는 곳 있으실까요오?? #10개월아기 #생후311일 #첫걸음마 #최희육아"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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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딸의 첫 걸음을 자랑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혼자 일어서더니 저를 향해 세 발자국을 걸어 오는데 … 심장 두근두근… 꺄 하고 소리질렀네요"라고 했다.
사진에는 엄마 최희를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복이는 아직 개인기는 못하는데 (바이바이 어설프게 기분 좋을때만 해주는 정도) 대근육으로 하는건 빠른 거 같아요! 섬세하기보단 힘이 좋은 소녀장사 스타일이죠"라고 자랑했다.
또 "그리고 이제 복이랑 문화센터 같은 곳 가서 다른 아기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갈 곳이 없는 것 같아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다른 분들은 어디 다니시는 곳 있으실까요오?? #10개월아기 #생후311일 #첫걸음마 #최희육아"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를 본 이선신 아나운서는 "와 10개월에 걸었다고? 운동신경 대박"이라며 놀라워 했다.
최근 최희는 1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 결혼 2년 차로 9개월 된 딸을 케어하는 것에 대해 "없다고 봐야 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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