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안전한 여행 환경 총력..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순규 기자 2021. 9. 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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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추석 연휴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며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고,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0월까지 순천 관광지 사계(四季)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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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추석 연휴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고향방문 요청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임에도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전 관광지 시설점검과 위생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23곳에 관광지 방역 지킴이 42명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며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고,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 한마당 공연으로 20일과 21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동문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쇼, 팝 블루스, 퓨전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체험을 운영한다.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야생동물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퓨전국악, 전통무예 등 추석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0월까지 순천 관광지 사계(四季)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과 친지를 마음껏 만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순천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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