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후판과 H형강,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

박순엽 2021. 9. 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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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기증한 철강제품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산하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된다.

동국제강(001230)은 철강제품 샘플 총 12점을 국가광물정보센터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동국제강이 기증한 샘플은 광석에서 추출된 철강 금속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사례로 센터에 상시 전시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센터가 자연 상태의 광물부터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철강제품까지 보여주자고 제안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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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철강제품 유용성 알리려
철강제품 샘플 12점, 센터에 기증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이 기증한 철강제품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산하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된다.

동국제강(001230)은 철강제품 샘플 총 12점을 국가광물정보센터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 제품은 △건설용 H형강과 철근 △선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후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외장재에 들어가는 컬러강판 등이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광산 등에서 수집한 원석 등 국내에서 발굴되는 광물자원을 전시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과 교육을 수행하는 곳이다. 이번에 동국제강이 기증한 샘플은 광석에서 추출된 철강 금속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사례로 센터에 상시 전시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센터가 자연 상태의 광물부터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철강제품까지 보여주자고 제안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가광물정보센터에서 신종기 박사(왼쪽)가 동국제강 제품 샘플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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