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금정 앞바다서 남녀 물에 빠져..1명 구조, 1명 심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강원 속초시 동명동 영금정 갯바위 동쪽 40m 해상에 남녀 2명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사람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헬기 등 장비와 구조대를 투입해 먼저 A씨(43·여)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함께 물에 빠진 B씨(52)는 신고 이후 1시간 40여분 뒤인 이날 오후 2시 53분쯤 민간 해양구조대에 의해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16일 강원 속초시 동명동 영금정 갯바위 동쪽 40m 해상에 남녀 2명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사람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헬기 등 장비와 구조대를 투입해 먼저 A씨(43·여)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함께 물에 빠진 B씨(52)는 신고 이후 1시간 40여분 뒤인 이날 오후 2시 53분쯤 민간 해양구조대에 의해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B씨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사고 해상은 초속 2~4m의 강한 바람이 불어 1.5m 높은 파도가 치고 있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송지은♥박위, 10월9일 결혼 "드디어 날 잡아…우리 미래 기대돼"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