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균형발전위, 지역통계 개발·활용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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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통계 개발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Δ균형발전지표 개선·활용 확대 Δ지역사회조사 공통항목 설계 및 자료 구축 Δ지역통계 개발·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Δ균형발전 및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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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단위 지역통계 확충해 정책에 활용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통계청은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통계 개발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Δ균형발전지표 개선·활용 확대 Δ지역사회조사 공통항목 설계 및 자료 구축 Δ지역통계 개발·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Δ균형발전 및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해 정책 기초자료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군·구 단위의 증거기반 정책수립을 위한 세분화된 지역통계 확충과 활용도 강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된 지역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통계가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돼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커지고 있는 현재, 세분화된 통계자료를 활용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필요한 경우 실무자 중심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인력 활용 및 교류를 할 수 있다. 협약 유효기간은 4년으로 상호 협의하 연장이나 조기 종료가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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