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군복무 근황 "군악병 실기평가때 빅마마 '체념' 불러"

박수인 2021. 9.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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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병 복무 중인 샤이니 태민(이태민)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태민은 군복을 입고 샤이니 민호(최민호) 인터뷰가 담긴 병무청 기관사보(청춘예찬) 2019년 겨울호를 읽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치고 있다.

태민은 병무청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노래를 즐겨했고 사회에서도 가수로 활동해서 가장 적성이 맞는 군악병에 지원하게 됐다"며 "군악병 실기평가 때 빅마마 선배님들의 '체념'을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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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군악병 복무 중인 샤이니 태민(이태민) 근황이 공개됐다.

병무청은 9월 16일 공식 블로그에 군악병 태민의 30문 30답 인터뷰 일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민은 군복을 입고 샤이니 민호(최민호) 인터뷰가 담긴 병무청 기관사보(청춘예찬) 2019년 겨울호를 읽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치고 있다.

태민은 병무청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노래를 즐겨했고 사회에서도 가수로 활동해서 가장 적성이 맞는 군악병에 지원하게 됐다"며 "군악병 실기평가 때 빅마마 선배님들의 '체념'을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군악병으로서 애국가, 'We Go Together' 등 주특기 훈련(보컬)으로 보내고 있다. 군악병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의 주특기를 살려서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첫 휴가 때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가족과 반려동물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군 생활의 활력소로는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을 꼽았다.

한편 태민은 지난 5월 31일 군 입대 했다. (사진=병무청 공식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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