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플로우, 바우처 사업으로 두피이미지데이터 15,000건 확보

이두리 기자 2021. 9.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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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플로우(대표 윤석민)가 최근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1만5000건 이상의 두피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타플로우는 탈모 진단 플랫폼 '모글모글'을 개발 중인 업체다.

이번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으로 확보한 1만5000건의 데이터는 협력 업체를 통해 모글모글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 중이다.

데이타플로우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누적 10만 건 이상의 두피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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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플로우(대표 윤석민)가 최근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1만5000건 이상의 두피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타플로우는 탈모 진단 플랫폼 '모글모글'을 개발 중인 업체다. '모글모글'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정수리, 앞머리, 옆머리 등 부위별로 탈모를 진단한다. 이 때문에 AI를 학습시킬 부위별 두피 이미지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번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으로 확보한 1만5000건의 데이터는 협력 업체를 통해 모글모글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 중이다. 데이타플로우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누적 10만 건 이상의 두피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윤석민 데이타플로우 대표는 "두피 데이터는 비정형 데이터로, 정형 데이터에 비해 수집과 가공이 어렵다"며 "비용과 기간도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기존 플랫폼보다 빠르고 정확한 탈모 진단 기능을 위해 데이터 수집과 가공에 힘쓸 계획"이라며 "방대한 데이터와 효과적인 데이터 가공 기술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모글모글 BI/사진제공=데이타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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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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