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장기기증 유공기관'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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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이 제4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판정 대상자관리 전문기관(HOPO)'이면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업무 협약으로 뇌사자 장기기증자 관리가 가능한 기관이다.
이정주 병원장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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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대병원이 제4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판정 대상자관리 전문기관(HOPO)’이면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업무 협약으로 뇌사자 장기기증자 관리가 가능한 기관이다.
특히 뇌사추정자 조회 시스템과 모바일 신고 프로그램, 뇌사추정자 전자통보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27건, 올해 9월 기준으로 11건의 장기 기증이 이뤄졌다.
이정주 병원장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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