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에 추석 위문금 5억원

홍정명 2021. 9. 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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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16일 오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추석 위문금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전달받은 위문금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1만 가구에 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도민께서 모아주신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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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취약계층 1만 가구에 5만원씩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오른쪽) 회장이 16일 오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을 찾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추석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1.09.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16일 오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추석 위문금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전달받은 위문금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1만 가구에 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도민께서 모아주신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소외계층이 추석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비대면 위문 계획'을 수립해 사회복지시설 1900여 곳과 소외계층 9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위문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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