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타율 0.348' 한화 노수광,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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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수광(31)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다.
한화는 16일 "노수광은 오늘 병원에서 MRI, CT 검진을 받았다.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 외측인대 2도 염좌로 약 4주 진단이 나왔다"고 알렸다.
발목을 잡고 통증을 호소한 노수광은 곧바로 이원석과 교체됐다.
노수광은 올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13,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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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홈 쇄도하다 상대 포수와 충돌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 노수광(31)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다.
한화는 16일 "노수광은 오늘 병원에서 MRI, CT 검진을 받았다.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 외측인대 2도 염좌로 약 4주 진단이 나왔다"고 알렸다.
"통증, 부종이 감소되고 발목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노수광은 전날(1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회말 홈으로 쇄도하다 상대 포수 이현석과 충돌했다. 발목을 잡고 통증을 호소한 노수광은 곧바로 이원석과 교체됐다.
노수광은 올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13,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9월 들어 8경기에서 타율 0.348, 1홈런 6타점으로 힘을 내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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